Personal Computer/misc

Linux가 더 친숙해지려면...

tolkien 2005. 11. 4. 12:43
리눅스가 윈도우의 대안은 될 수 있지만..

처음 PC를 사용할 때부터 익숙해진 환경을 버리고 다시 배워야 한다.라는
불안감이 linux desktop이 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노력들이
M$ Office와 같은 사무용 tool을 보급하는 OpenOffice,
Free Software Desktop Project인 GNOME, KDE,
Netscape Web Browser에서 출발해서
Web Browser인 FireFox, E-mail client인 Thunderbird를 내놓은 Mozilla Project,
... 와 같은 결과로 나왔고, 그럭저럭 쓸만해졌다.

M$-word를 보기위해서 windows를 찾아헤메야 한다.라는 압박이 없는게 얼마나 좋던지...
(linuxer인 제 입장입니다. 전혀 모르는 분에게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

또. 공공기관이 M$ IE-oriented가 아닌 w3c 또는 firefox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금융기관 site, 쇼핑몰에서의 결제 system, 공인인증서와 같이 필수적인 환경이
M$ windows와 같이 platform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java와 같은 언어에 의존한다면 Mac이나 linux도 desktop시장에서 공존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언어 의존적이라는 문제는 남지만,
그게 Active-X로 알려진 OS의존성보다는 덜 심각해보인다.)
-> 정부에서 법제정 (OS상관없이 internet으로 상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한다.)와
같은 노력이 있으면 더 쉬울 것같다.
모든 OS는 불가능하니 시장점유율 몇% 이상과 같은 기준이 필요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