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자란...

> 과거로 돌아간 느낌 ~.~
> 글을 읽다보면 정회씨도 기억나실 겁니다.
>
> TV 들은 video signal 이 없으면 audio signal 을 무시합니다.
> 즉,
>
> 단말에서 video signal 을 보내주지 않으면,
> TV 는 입력되는 audio signal 을 noise 로 취급하고 ignore 합니다.
>
> display off 기능얘기가 나올 때 이미 충분히 논의되었으며,
> 결론이 뭘로 날지 몰라서 가능한 대책은 모두 준비해서

... 중략...

당시(...) 결론을 제가 전해듣지는 못했는데, 어차피 이번 검증자는
또 다른 사람일테니 재논의가 필요하긴 하군요.

출발점은 "사용자가 TVout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 LCD off" 를 했다가 되겠죠.

행위의 목적은 다음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1. 모든 visual 을 원치않는다.
2. TV를 보면 되므로 단말의 LCD 는 배터리 절약을 위해 끈다..

1번 목적일 경우,
TV 화면은 blank 로 가되 audio 는 계속 나와야 합니다.
TV 의 audio 를 살리려면 dummy video signal 을 보내줘야합니다.
이 기능은 iom 의 blueback 기능입니다.

2번 목적일 경우,
TV 화면은 계속 정상적인 상태여야 합니다. video 건 audio 건
둘 다 나와 야 합니다.

자, 어느 경우던 TV 의 video, audio 가 전부 죽는 일은 없습니다.
1번은 mp3 등 audio 에 사용자의 관심이 있을 경우고,
2번은 동영상,camera 등 video 까지도 사용자의 관심영역에 있을 경우입니다.

보통정도의 이성을 가진 사람이면 1번과 2번이 서로 배타적인 경쟁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인 사고, 경험적인 근거, 기반기술에 대한 지식, 이 모든 것이 "검증자" 와는 아무관계가 없다는게 이 절망적인 비극의 원인지가 해결점 아니겠습니까 ?

??? 로그를 보니 검증자가 원하는 것은 "video는 꺼져야한다. audio 는 들려야한다" 라는 것 같은데, 간단히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