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JS에게 전화왔다.
피부가 안 좋아져서 피부과에 가야겠다고 테스트기를 약국에서 사달라고.
(결혼한 처자는 병원가면 반드시 검사한다고 합니다.)
"음. 약국이 10시까지만 해서 내가 못사갈꺼야. 낼 사자."
"알았어."
뚝.
그리고, 퇴근 즈음해서 전화하니 그거 사러 40분동안 돌아댕겼단다.
요즘 계속 피곤해 하는 것같아서 무조건 가서 자라고 했는데,
말 안 듣다니 가서 한소리 해주어야겠군.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들어가니
테스트기가 2개씩이나... 있고 뭔가 어수선...
그리고, 테스트기에 두줄이 좌악~ O.O
그 담날 어머니집가서 자동차키들고 나와서 바로 산부인과로 직행.
1시간 반정도 기둘려서 (예약을 안하고 갔다고 뺑뺑이 돌렸슴. --;;)
검사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남편분 들어오세요~" 하더니 보여주었다.
여름이를... ^^v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36_12_24_24_blog140267_attach_0_31.JPG?original)
피부가 안 좋아져서 피부과에 가야겠다고 테스트기를 약국에서 사달라고.
(결혼한 처자는 병원가면 반드시 검사한다고 합니다.)
"음. 약국이 10시까지만 해서 내가 못사갈꺼야. 낼 사자."
"알았어."
뚝.
그리고, 퇴근 즈음해서 전화하니 그거 사러 40분동안 돌아댕겼단다.
요즘 계속 피곤해 하는 것같아서 무조건 가서 자라고 했는데,
말 안 듣다니 가서 한소리 해주어야겠군.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들어가니
테스트기가 2개씩이나... 있고 뭔가 어수선...
그리고, 테스트기에 두줄이 좌악~ O.O
그 담날 어머니집가서 자동차키들고 나와서 바로 산부인과로 직행.
1시간 반정도 기둘려서 (예약을 안하고 갔다고 뺑뺑이 돌렸슴. --;;)
검사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남편분 들어오세요~" 하더니 보여주었다.
여름이를...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