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거부하는 다윗, 차윤석 - FreEstY님의 글
비정규직 거부하는 다윗, 차윤석 - gimche님의 글
비정규직 노동자 차윤석, 은행 털다 - 레디앙에 올라간 최근 글
처음 뵈었을 때, 옆집 아저씨같은 분위기의 차윤석님. 그 분이 멋진 일을 하고 계신다.
90년 내 옆에서 민주,통일을 외치던 친구들이 생각난다.
나는 옆에서 구경을 하고 가끔 같이 행동하던 주변인이었다.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그 댓가인지 모르지만)
지금 그 친구들이 해낸 일을 누리고 있다. 생활, 사상, ...
새 세상은 더 좋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가온다.
그 옆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그런 세상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겠지.
(조금 비겁하군.)
비정규직 거부하는 다윗, 차윤석 - gimche님의 글
비정규직 노동자 차윤석, 은행 털다 - 레디앙에 올라간 최근 글
차윤석씨의 말 중에 "노동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전부가 아니예요. 사람의 인격이 사회활동에 투여되고 반영되는 매우 보람된 것입니다."라는 말이 있다. 바로 소외되지 않는 노동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요새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의 아르바이트 속에서도 노동에서 소외 당하는 노동자의 비애(...)를 느끼는 나로서는 매우 공감하게 되는 문장이다. - FReEsty의 말
처음 뵈었을 때, 옆집 아저씨같은 분위기의 차윤석님. 그 분이 멋진 일을 하고 계신다.
90년 내 옆에서 민주,통일을 외치던 친구들이 생각난다.
나는 옆에서 구경을 하고 가끔 같이 행동하던 주변인이었다.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그 댓가인지 모르지만)
지금 그 친구들이 해낸 일을 누리고 있다. 생활, 사상, ...
새 세상은 더 좋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가온다.
그 옆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람도
그런 세상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이겠지.
(조금 비겁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