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NDSL 등의 열풍(?)을 보면서... - 악필님의 글
열풍 또는 유행이라는 흐름은 저같은 보수적인 사람에게는 좋은 것같습니다.
우연히 휩쓸린 인라인 열풍덕분에, 주말 한강에서 인라인 달리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황사때문에 스킵!)
그 당시 50만원씩이나 주고 사는 것보다 지금 차분히 시작하면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시작하니 훨씬 더 절감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한강의 먼지와 진흙이 붙어 지저분한 제 인라인 스케이트를 보면서, 그때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시작했다면 제 인라인 스케이트는 (여타 다른 분들처럼) 깨끗하게 고이 모셔있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변명 시작할께요. ^^;;;
제가 들고 있는 800만화소짜리 DSLR이 제게 찍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200만 화소짜리 카메라도 줄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우연히 빠져든 사진의 시작이 디지탈 카메라였고, DSLR이라는 고급기종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도.라는 것도 잘 못 잡고 있습니다.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더 못하구요. 그래도 DSLR이라는 고급기기가 사진 찍는 즐거움을 알려주었기에 버리지 못하고 2년째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서투르게 수니, 여름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더 잘 찍을 수 있도록 제게 화두를 던져주고, 그 와중에 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매체가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죠.
열풍 또는 유행이라는 흐름은 저같은 보수적인 사람에게는 좋은 것같습니다.
우연히 휩쓸린 인라인 열풍덕분에, 주말 한강에서 인라인 달리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황사때문에 스킵!)
그 당시 50만원씩이나 주고 사는 것보다 지금 차분히 시작하면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시작하니 훨씬 더 절감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한강의 먼지와 진흙이 붙어 지저분한 제 인라인 스케이트를 보면서, 그때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시작했다면 제 인라인 스케이트는 (여타 다른 분들처럼) 깨끗하게 고이 모셔있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변명 시작할께요. ^^;;;
제가 들고 있는 800만화소짜리 DSLR이 제게 찍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200만 화소짜리 카메라도 줄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우연히 빠져든 사진의 시작이 디지탈 카메라였고, DSLR이라는 고급기종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도.라는 것도 잘 못 잡고 있습니다. 빛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더 못하구요. 그래도 DSLR이라는 고급기기가 사진 찍는 즐거움을 알려주었기에 버리지 못하고 2년째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서투르게 수니, 여름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더 잘 찍을 수 있도록 제게 화두를 던져주고, 그 와중에 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매체가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죠.
자.. DSLR 과 NDSL 의 광풍이 지나가고 나면 또 뭐가 유행을 할까 ? 난 그게 궁금한데 ?
저는 이 광풍이 지나간 다음에도 사진 찍는 것이 제 취미로 남기를 바랍니다. 인라인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