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더 심했죠. 그래서 부랴부랴 모유수유를 도와준다는 산후조리원에 갔습니다. 첫날 마사지를 받으니까, 젖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양은 분유를 주었는데, 얘가 어찌나 배고파했는지 강제로 고무 젖꼭지를 떼고 트림을 가끔 시켜주어야 했습니다. (집에서도 분유를 먹이려했는데, 잘 안 먹더니... 전문가는 역시 틀리더군요.)
수니 젖이 충분하게 나와서 여름이가 배고파하지 않기를...
여름이 천사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