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트북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7. 7. 8. 21:54 posted by tolkien
회사에서 그동안 쓰던 후지쯔 S6110이 슬슬 사망 기미를 보이다가
결정적으로 급할때 맛 가버렸다. (이후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노트북을 주로 쓰지도 않기에 그럭저럭 쓰던 건데,
약 2~3시간만에 뻗는 걸 보고 노트북을 교체 신청.

받은 건 낙서같은 것을 PDF로 저장하고 픈 욕심에 타블렛 PC.
그외 업무상 필수품목인 serial/parallel port를 제공하는 리플리케이터.
까지 구매했다.

후지쯔는 포트리플리케이터와 단단히 결합되어 있었지만,
이번 것은 그저 전기적으로 연결만 되어 있다.
이동시 따로 분리해서 들고 다녀야 함.
게다가 전원도 따로 구매해야한다.
하지만, 전원을 넣었을때 뽀대는 후지쯔를 능가한다.

타블렛 성능은 아직. 다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종이로 된 노트를 100% 대체하고 있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