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돌아오다.

오늘은.../여름이. 2007. 7. 8. 22:16 posted by tolkien
"컨츄리 걸" 혜인. 다시 강남에 데뷔하다.

한동안 강릉 처가집에 가 있던 혜인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첫날, 처가집과 달리 어두운 자기 집에 적응 못하고 짜증을 냄.
결국 어리버리 달래고 먹여서 재우고, 다시 강릉으로 보낼까.까지 생각나게 하다.
둘째날, 친가에 가니 밝은 주위환경이 좋은가 보다.
이내 순해지고, "똥"까지 싸는 편안함을 과시했다.

으그~ 다음 이사갈 집의 첫번째 조건은 얼마나 밝은 빛이 들어오는가.이다.
(그 얘긴 아파트?)

2007년 7월 8일 어머님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