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타워 (2)

오늘은.../JS 2008. 8. 26. 15:26 posted by tolkien
지난번에 오랜만에 포스팅하다보니 사진만 떨렁 올려놓고나니 찜찜.
그렇지만 쓸 의욕은 나지 않고, 그러다 생각난거 하나.

이번 나들이는 나들이 자체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흔하지 않은 경우. ^^
토요일.로 기억하는 데, 수니가 갑자기 서울타워를 가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왜냐면 우리 둘의 게으름으로 실행못하는게 많았기때문.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아침에 정기로드를 다녀온다음에 부지런히 준비했다.
부부간 일을 잘 분담되어서 원할하게 돌아가면 준비하는 것도 즐거워진다.
혜인이 분유, 기저귀, 손수건, 혜인 귤, 우리 귤, 감자 삶고, 사과 깎고, 혜인이 치즈 등등...
(그중 몇개는 못 가져갔지만) 그리고, 4시쯤 차를 몰고 남산으로 go go

2008/08/17 EOS-1D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