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2 EOS-450D + SIGMA18-50
빛을 조절해본답시고, 플래쉬에 손가락으로 가렸더니 빛이 이상하게 샜다. 노이즈도 지글지글.
사흘째 목이 부어서 열이 39도를 오르내리고 있고, 병원에서는 이틀치 약을 지어주었다. 약을 먹으면 잠시 열이 내리긴 하지만, 의사 선생님 얘기로는 목 부은게 가라앉기 전까지는 열은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오늘밤까지 열이 내리지 않으면, 내일 항생제를 처방해준다고 한다.
밤마다 따끈따근해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엽다. 한편으로는 잠을 제대로 못자는 수니가 불쌍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