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태준이...

오늘은.../겨울이. 2009. 7. 28. 13:56 posted by tolkien

2009/07/24 PowerShot G2

지난 주말에 강릉 처가집에 갔다. 3주만에 본 태준이.

처음 아빠, 엄마를 봤을 때, 울 듯 울먹울먹해서 좀 당황스러웠다.
태준이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잘 보살펴주셔서 (3주동안 잘 먹고) 체중이 많이 불은 것같다. 강릉에 갈 때만 해도 아기들 몸무게 평균 3%미만이라고 해서 맡기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젠 그 정도는 아닌 듯.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다.

배밀이와 기기 중간정도 하고, 곧잘 앉아 있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