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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1/9)에 혜이리 마을에 갔다. 혜인이가 딸기를 보고 싶다고 해서 겸사겸사 놀러갔는데, 이전에 방문할때보다 전체적으로 많이 썰렁해진 것같다. 딸기 마을도 건물은 다 지었는데, 이전보다 썰렁. 추운 겨울 날씨때문일지도... 입장료는 상당히 비쌌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패스~.
가서 차근차근 둘러보다가 레고 고무블럭 있는 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혜인이는 의자, 책상 만들면서 놀고, 나는 옆에서 레고로 만든 집 만든다면서 레고로 벽과 창문을 만들면서 같이 놀았다.
돌아올 때,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부랴부랴 차를 몰고 돌아왔다.
꼬랑지. 다음에는 가까운 올림픽 공원에 있는 딸기 동산(?)에 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