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에 찍은 클로버 꽃. 나팔꽃도 찍었지만 수수한 이 꽃을 찍은 사진이 더 맘에 든다.
꼬랑지. D60이 단순한 D30 업그레이드.라는 평이 있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단순히 화소만 2배로 늘어난 것만 아닌, D30으로 찍었을 때 쉽게 날라가던 하이라이트도 좀 덜 날라가는 것같다. (노출 보정을 -2/3으로 해서 그런가?) 실내에서 혜인이를 찍었을 때, 자꾸 초록별 화성인으로 만드는 화밸은 계속 신경쓰임. DPP의 스포이드 툴로 버티고 있다. AF 버벅임은 그대로. AF만큼은 1D가 아쉽다.
2008/10/15 EOS-D60 35.2
단순히 화소만 2배로 늘어난 것만 아닌, D30으로 찍었을 때 쉽게 날라가던 하이라이트도 좀 덜 날라가는 것같다. (노출 보정을 -2/3으로 해서 그런가?) 실내에서 혜인이를 찍었을 때, 자꾸 초록별 화성인으로 만드는 화밸은 계속 신경쓰임. DPP의 스포이드 툴로 버티고 있다. AF 버벅임은 그대로. AF만큼은 1D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