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인지 아닌지

SnapShot/EOS-350D 2006. 10. 13. 09:22 posted by tolkien
어제 점심 먹으러 코엑스로 가는 건널목에서 사람들이 한쪽을 보고 있어서 무언가하고 봤더니 공사장에서 물건(강철 파이프?)을 들어올리고 있었다. 어제 바람도 제법 있어서 흔들흔들 거리고 있는데, 그 밑에 지나는 사람들과 차량에 대해서 아무런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저러다 사고나면 여럿 다칠 것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점심먹고 저기 밑을 지나쳐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아닌 걱정도 들었다.
그리고, 점심먹고나서 사무실로 들어갈때는 이미 다 옮겨놓고 커다란 추하고 줄만 달랑달랑 걸려있길래 지나왔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게 바람에 더 떨어지기 쉽잖아?











아침 출근하면서 심심치 않게 보는 풍경이다. 견인차가 중앙분리대 사이에 주차하고 있는 모습. 근데 저거 주차위반 아닐까? 아니면 중앙선 침범? 운전자는 도로를 그냥 지나왔겠지? 주차 단속하는 사람들이 저 차는 어떻게 주차딱지를 붙일까? 아니 견인차도 주차 딱지를 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