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350D 재영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18. 18:37 posted by tolkien

2010/11/16 Canon PowerShot TX1

1DmkII 방출이후 다른 DSLR를 영입하기 위해서 스르륵클럽에서 장터링을 했습니다.

대상은 20D, 350D. 이유는 적당한 화질에 저렴한 가격. (더하기) 30D이후 LCD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버튼 배치가 이리저리 바뀌는게 그다지 좋아보이지도 않았구요.
워낙 옛바디들만 쓰다보니 노이즈에 무감각해져서 최신바디에서 내세우는 고화소 저노이즈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상태인 20D는 찾기 힘든 가운데, 구매를 두번정도 실패하고 나서 350D 내수제품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05년산치고 깨끗한 외관도 맘에 들구요.

목표는 이 바디를 1년정도 쓰는 것입니다. 아마 그즈음해서 심심한 결과물을 참지 못하고 방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3Pro는 목표가 3개월이었는데, 1년정도 썼네요. 1DmkII는 주욱 쓸려고 했는데, 그만... T.T
(그 다음은 한번도 안 써본 1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