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5 FinePix S3Pro + 35.8G
강릉에 가면 아이 사진을 부지런히 찍습니다.
수니한테 사진 찍으러 왔냐.라는 말을 가끔 듣기는 하지만, 어릴때 모습을 많이 남겨둘려고 합니다.
많이 찍은 사진 가운데, 수니 감독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사진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통과한다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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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가면 아이 사진을 부지런히 찍습니다.
수니한테 사진 찍으러 왔냐.라는 말을 가끔 듣기는 하지만, 어릴때 모습을 많이 남겨둘려고 합니다.
많이 찍은 사진 가운데, 수니 감독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사진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통과한다는... --v)
2009/10/02 17:51 Pentax *istDL + 31mm Limited
한낮보다 해질녁에 올라가서 찍다보니 저녁놀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이곳저곳에서 주어 들은바를 종합해보면, 펜탁스 색감.이라고 하는게
원색에 뛰어나게 반응하고, 중간색에는 취약한 점을 보여서 전체적으로 보면 작품사진같은 느낌이 나는 것을 말하는 것같다. 그건 괜찮은데, 화이트홀은 하아~ 감당하기 힘들다.
좌우간 펜탁스.라서 이쁘게 나온 것같은 사진이다.
아니면 Limited의 힘인가?
2009/11/16 FinePix S3Pro + 35.8G
출근하는데, 은행나무 아래에 수북히 쌓여있는 은행잎을 보면서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찍어야 그 느낌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009/11/14 FinePix S3Pro + 35.8G
지난번에 무표정한 얼굴로 일관하던 아이가 이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서서 한발짝 떼기가 힘들지만, 조만간 걸어다니는 태준이를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2009/11/01 EOS-450D+번들
처음에는 표정없는 멋스러운 사진만 모으다가 이젠 아기의 생동감있는 사진에만 눈이 간다.
어릴때부터 사진기를 들이대서 그런지
아빠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얼굴을 찌뿌리거나 웃는등 자연스러움을 연출해준다.
012
제 사무실은 경기고 건너편 삼보빌딩 9층입니다. 건물은 낡은 편이지만, 조망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게다가 바로 위가 옥상이라서 가끔 답답하면 사진기를 들고 옥상에 올라가서 몇컷을 날리곤 합니다. 덕분에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를 어쩌다 입수하면 테스트 샷 비슷하게 날려보기도 합니다. 똑같은 날이 없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대충 차이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같은 역활을 합니다.
EXIF 정보를 보니 작년 이맘때쯤 찍었네요. 아마 D60 + SIGMA18-50 F2.8 조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09/10/24 역삼동 사진 스투디오에서
잠시 짬을 내서 혜인이한테 자세를 취하게 하고 찍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