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0.11.18 EOS-350D 재영입
  2. 2010.11.12 EOS-1D markII 방출
  3. 2010.11.10 빛이 보이는 숲속
  4. 2010.11.09 SIGMA 28-70mm F2.8-4 DG
  5. 2010.11.03 EOS-1D Mark II 영입 2
  6. 2010.09.07 가을 하늘 찍기
  7. 2010.05.14 Epson Stylus T10 구입
  8. 2010.01.04 35.2 non-D 영입 5
  9. 2009.11.27 과다 노출 2
  10. 2008.11.07 SIGMA 18-50 EX DC F2.8 영입

EOS-350D 재영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18. 18:37 posted by tolkien

2010/11/16 Canon PowerShot TX1

1DmkII 방출이후 다른 DSLR를 영입하기 위해서 스르륵클럽에서 장터링을 했습니다.

대상은 20D, 350D. 이유는 적당한 화질에 저렴한 가격. (더하기) 30D이후 LCD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버튼 배치가 이리저리 바뀌는게 그다지 좋아보이지도 않았구요.
워낙 옛바디들만 쓰다보니 노이즈에 무감각해져서 최신바디에서 내세우는 고화소 저노이즈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상태인 20D는 찾기 힘든 가운데, 구매를 두번정도 실패하고 나서 350D 내수제품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05년산치고 깨끗한 외관도 맘에 들구요.

목표는 이 바디를 1년정도 쓰는 것입니다. 아마 그즈음해서 심심한 결과물을 참지 못하고 방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3Pro는 목표가 3개월이었는데, 1년정도 썼네요. 1DmkII는 주욱 쓸려고 했는데, 그만... T.T
(그 다음은 한번도 안 써본 10D?)

EOS-1D markII 방출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12. 16:01 posted by tolkien

2010/11/02 1DmkII + 50.8

가지고 있는 카메라 가방에 넣으려면 작은 단렌즈만 써야 한다는 제약에 충동 방출.
(충동 구매가 아님. 이것도 지름신의 영향?)

빛이 보이는 숲속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10. 15:14 posted by tolkien

2010/09/25 Canon PowerShot TX1

가끔 보기 드문 장면을 마주치게 된다. 그럴때 필요한 것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들고 다니는 것과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
요즘 휴대폰 카메라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전용 카메라가 더 좋은 것같다.
흔히 말하는 똑딱이라고 불리는 부류긴 하지만, 그당시 가지고 있던 찍을 수 있는 것은 블랙베리, TX-1중에서 자연스레 TX-1으로 이런저런 방법으로 찍었었다.

SIGMA 28-70mm F2.8-4 DG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9. 18:51 posted by tolkien
초점거리 : 28-70 / (36-91mm for APS-H)
렌즈구성 : 8군 11매 (비구면 1매)
조리개구성 : 8매
최대 조임 조리개 : F22
최소 초점 거리 : 50cm
크기 : 길이 60mm x 지름 67.5mm
무게 : 245g

장점은 작고 가볍다. 밝은 조리개(F2.8-4)를 가졌다.
단점은 70mm 최대개방시 소프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012

0123

EOS-1D Mark II 영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1. 3. 15:32 posted by tolkien

2010/10/22 1DmkII + 50.8

10월 21일 EOS 1D Mark II 를 샀다.
이전에 1D를 고장으로 인해서 방출한 이후 두번째 1D 시리즈.

그때, 사진찍은 즐거움을 잊지 못해서 비싸지만, 무리해서 구입했다.
렌즈는 35.2를 고민하고 있긴한데, 망원이 이놈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지 않을까?
렌즈는 50.8, SIGMA 28-70 F2.8~4로 기본만 갖추었다.

가을 하늘 찍기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9. 7. 20:06 posted by tolkien

2010/09/07 S3Pro + 35.2_Non-D

ㅈ가지고 있는 Fuji Film S3Pro가 하늘 색을 잘 표현한다고 한다.
하지만 몇번 찍어도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렌즈? 필터? 등등... 여러가지 유혹이 있긴하다.

오늘 점심 먹고 올라가는 길에 하늘을 담았다.
직접 찍는 것보다 자동차 유리에 반사되면서 잡광을 줄여준 것같기도 하고...

Epson Stylus T10 구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5. 14. 17:11 posted by tolkien

2010/05/14 FinePix S3pro + 35.2_Non-D

09년 12월 가장 쓸만한 최저가 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 미닉스님의 글

갑자기 사진을 스스로 출력하고 싶었다.
찍은 사진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on-line 사진관에 보내는 것이 제일 경제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게으른 천성때문인지, 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보내는 것을 해보고 조금 질린 것같다.
그래서, 순간순간 사진을 보면서 작은 감동을 느꼈을 때 사진을 뽑는 것이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토프린터를 샀다.

포토 프린터를 사는데 걸리는 점은 on-line 인화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사진 출력비용.
아직은 뭐가뭔지 모르는게 뻔하므로 처음부터 많은 비용을 쓰기 싫었고, 부담없이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고 싶기도 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봤다. 몇일동안 web을 뒤져서 내린 결론은 "저렴한 프린터 + 무한 잉크 + 적당한 가격의 인화지"를 쓰는 것이었다.

두가지 선택이 있었다.
하나는 미닉스님의 글의 추천대로 epson stylus T10 + 무한잉크.를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EPSON R290 또는 그 후속 기종 + 무한잉크.를 쓰는 것이었다.

전자는 엄청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아마 무한잉크 한두번 리필한 다음에 프린팅 시스템을 버려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4색 출력으로 인한 사진 품질을 감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후자는 적당한 비용에 EPSON에서 나온 사진 출력용 프린터라는 장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심지어 무한 잉크용 printer profile까지도 구할 수 있어 비교적 정확한 색깔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단점은 전자에 비해서 초기 비용이 3배이상 든다는 것.

나는 그냥 가지고 놀 수 있는 적당한 장난감으로 T10을 선택했다.
그리고, 몇일 동안 CMS(Color Management System)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색을 잡는 동안 출력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사진은 언제 출력하지?라는 생각에, 일단 EPSON에서 제공하는 출력 프로그램을 써봤다.
그리고, 그럭저럭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

이제 평소에 느낌이 있는 사진을 뽑아서 즐길 수도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색을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공부할 기회도 얻은 것같다.

꼬랑지. 이제 출력한 사진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고민도 해야겠다.

35.2 non-D 영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 4. 18:21 posted by tolkien
012

오늘 35mm F2.0 렌즈를 구매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35.2D가 아닌 그냥 35.2 (논디. 라고 부른다). 가격이 조금 싸다. 50.4D를 판 돈으로 넉넉히 살 수 있을 정도였다. D type 렌즈와 차이는 slrclub내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d렌즈와 non-d렌즈의 차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게시판에 자주 나오고 답변도
“피사체와의 거리를 바디에 전달한다”. “노출을 좀 더 정확하게 한다” 라고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여기서 답변이 끝나 버리고
그래서 그냥 막연하게 거리 정보를 전달한다... 고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바 간단하게 거리정보가 전달되면 카메라는 무슨 짓을 하길래
측광이 좀 더 정확해 지는가... 하는 것을 써 보려고 합니다.

카메라의 내장노출계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노출을 결정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반사되어 오는 광량의 기준은 언제나 18%(또는 13% 혹은 11%)의 그레이로 이보다 광량이 많으면
카메라는 노출을 줄여서 기준광량에 맞추려고 하고 광량이 적으면 노출을 많게해서 기준광량에 맞추려고 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는 무엇이든 회색으로 맞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얀 드레스도 회색으로, 검은 양복도 회색으로... 그래서 촬영자는 필히 노출보정을 해 줘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거리정보의 전달”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cpu가 피사체에서 들어오는 반사광량을 측정하고 거기에다
d타입의 렌즈가 전달하는 거리정보까지 고려해서 노출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기준은 18%의 회색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촬영자가 반셔터를 하면 카메라 cpu는 측광을 하면서

“이 피사체는 지금 80이라는 빛을 반사하고 있다. 그런데 카메라와의 거리는 10m이다.
일 10m거리에 있는 회색 피사체라면 20의 광량을 반사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 피사체는 80이라는 빛을 반사하고 있으니
이 피사체는 회색이 아니라 흰색일 것이다....“

라고 순식간에 판단을 하고서 그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적정한 노출을 보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가 바로 d타입렌즈의 “거리정보 전달”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정확할 듯한 방식이죠...
그런데 이것도 100% 정확한 것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흰색과 검은색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보면 "주광(daylight)하에서는 광원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플래쉬사용시 정확한 노출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글이 있다. 결국 차이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고 구매했다.

꼬랑지. 그외 여러 노출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가 쓰여 있는데... 내가 쓰고 있는 S3Pro의 기본바디인 F80에서 쓰고 있는 방법이 궁금해졌다.

과다 노출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9. 11. 27. 10:29 posted by tolkien

2009/11/19 FinPix S3Pro + 50.4D

카메라를 찍을때는 항상 적정노출을 유지하라는 생각으로 찍고, 가급적이면 쨍한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이 사진은 잘 못 찍은 것이 분명한데, 그냥 끌리네요.

가끔은 표준에서 벗어나는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꼬랑지. 피사체가 이쁜 내 딸이어서 그런가? ^^;;;

2008/11/7 EOS-D60 SIGMA18-50

irc에 있는 miru옹이 내놓은 것을 인수했다. F2.8 고정 조리개라는 것이 장점.

초점링 움직임이 느리다는 평이 있긴한데, 그래도 번들.보다는 (실내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