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에 해당되는 글 569건

  1. 2010.01.13 크랙베리
  2. 2010.01.04 오늘 폭설이 내렸다.
  3. 2010.01.04 양머리
  4. 2010.01.04 35.2 non-D 영입 5
  5. 2009.12.19 혜인이가 찍은 첫번째 사진 2
  6. 2009.12.19 이빨 닦기 1
  7. 2009.12.13 휴대폰 액정 나가다.
  8. 2009.12.08 얼굴 망가뜨리기 2
  9. 2009.12.08 DR 200% 3
  10. 2009.12.04 히잉~ 1

크랙베리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10. 1. 13. 02:01 posted by tolkien
블랙베리를 쓴지 1년여 되어가는 것같다.
합병한 회사에서 일괄 지급한 것이라서 처음에는 그다지...
전화요금 부담이 없어서 좋다.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
그러던 것이 Email때문에 감탄하게 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족쇄라는 사실을 깨닫는데도... 그 다음에는 적당히 무시할 줄 알게 되는 것같다.

그 다음 순서는 이것을 가지고 이것저것 사용해보려는 시도. Google Map가지고 잠시 장난을 친 다음에 Google Apps를 깔아서 RSS reader와 Gmail을 짜투리 시간에 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무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같다. 이제는 Twitter에 가입해서 시간날 때 BB로 tweet를 하려고 한다.

2010/01/04 S3Pro + MF 35mm F2.8


양머리

오늘은.../여름이. 2010. 1. 4. 18:38 posted by tolkien

2009/12/27 S3Pro + 50.4D


 TV를 보다가 찜질방에서 양머리 만드는 것을 보고, 즉석에서 수건으로 만들어서 혜인이한테 씌워주었다.

35.2 non-D 영입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10. 1. 4. 18:21 posted by tolkien
012

오늘 35mm F2.0 렌즈를 구매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35.2D가 아닌 그냥 35.2 (논디. 라고 부른다). 가격이 조금 싸다. 50.4D를 판 돈으로 넉넉히 살 수 있을 정도였다. D type 렌즈와 차이는 slrclub내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d렌즈와 non-d렌즈의 차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게시판에 자주 나오고 답변도
“피사체와의 거리를 바디에 전달한다”. “노출을 좀 더 정확하게 한다” 라고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여기서 답변이 끝나 버리고
그래서 그냥 막연하게 거리 정보를 전달한다... 고들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바 간단하게 거리정보가 전달되면 카메라는 무슨 짓을 하길래
측광이 좀 더 정확해 지는가... 하는 것을 써 보려고 합니다.

카메라의 내장노출계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노출을 결정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반사되어 오는 광량의 기준은 언제나 18%(또는 13% 혹은 11%)의 그레이로 이보다 광량이 많으면
카메라는 노출을 줄여서 기준광량에 맞추려고 하고 광량이 적으면 노출을 많게해서 기준광량에 맞추려고 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는 무엇이든 회색으로 맞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얀 드레스도 회색으로, 검은 양복도 회색으로... 그래서 촬영자는 필히 노출보정을 해 줘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거리정보의 전달”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cpu가 피사체에서 들어오는 반사광량을 측정하고 거기에다
d타입의 렌즈가 전달하는 거리정보까지 고려해서 노출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기준은 18%의 회색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촬영자가 반셔터를 하면 카메라 cpu는 측광을 하면서

“이 피사체는 지금 80이라는 빛을 반사하고 있다. 그런데 카메라와의 거리는 10m이다.
일 10m거리에 있는 회색 피사체라면 20의 광량을 반사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 피사체는 80이라는 빛을 반사하고 있으니
이 피사체는 회색이 아니라 흰색일 것이다....“

라고 순식간에 판단을 하고서 그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적정한 노출을 보정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가 바로 d타입렌즈의 “거리정보 전달”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정확할 듯한 방식이죠...
그런데 이것도 100% 정확한 것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흰색과 검은색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보면 "주광(daylight)하에서는 광원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플래쉬사용시 정확한 노출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글이 있다. 결국 차이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고 구매했다.

꼬랑지. 그외 여러 노출측정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가 쓰여 있는데... 내가 쓰고 있는 S3Pro의 기본바디인 F80에서 쓰고 있는 방법이 궁금해졌다.

혜인이가 찍은 첫번째 사진

오늘은.../여름이. 2009. 12. 19. 13:34 posted by tolkien

2009/12/19 혜인이가 찍은 첫번째 사진.

아빠가 카메라를 들면 "혜인이도 카메라~"하면
항상 재생모드로 주곤 했는데, 오늘은 혜인이가 촬영모드로 스위치를 바꾸더니 4장을 찍었다.

이빨 닦기

오늘은.../여름이. 2009. 12. 19. 13:30 posted by tolkien

2009/12/17 FinePix S3Pro + 50.4D

엄마가 이빨 닦아줄께.
이빨을 깨끗이 안 닦으니까, 벌레가 있잖아~
아~ 해봐.


모토롤라 VU20 생몰년월일 2009/12/07 ~ 12/13

아잉폰 광풍에 폰 가격이 무척 저렴해지기도 했고, 이전에 쓰던 SPH-v8400이 망가져서 폰을 바꾸면서 3G로 번호 이동했다.
조건은 12개월 3만원 약정, 95일 의무사용. 95일후 BB로 번호를 합치려고 맘먹고 노말폰으로 갔는데...
오늘 혜인이가 들고 가다가 아스팔트에 떨어뜨렸다. 그 한번으로 액정사망. --;;;
내일 모토롤라 A/S 센터가서 얘기해봐야겠지만, 유상이면 포기하고 아잉폰으로 가면서 버리는 3G폰 하나 주워서 써야겠다.

얼굴 망가뜨리기

오늘은.../여름이. 2009. 12. 8. 22:10 posted by tolkien
0123

나중에 철이 들면 절대 공개를 허용하지 않을 표정이다.

DR 200%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9. 12. 8. 22:08 posted by tolkien

2009/12/05 FinePix S3Pro + 50.4D F2.0 ISO400

FinePix S3Pro의 관용도가 다른 카메라에 비해서 좋다고 하나, 역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도 이전에 쓰던 DSLR에서 찍었으면 아쉬웠을 상황에서 건진 것같아서 좋다.
역시 내공이 딸리면 장비로 보충해야 하나 부다.

히잉~

오늘은.../겨울이. 2009. 12. 4. 18:10 posted by tolkien

2009/11/18 FinePix S3Pro + 35.8G

이 다음에 태준이는 울었던 것같기도 하고 아닌 것같기도 하고, 제 아들내미라서 그런지 울먹울먹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훗~ 가와이~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