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08.26 서울 타워 (2)
  2. 2008.08.24 수니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3. 2008.08.24 서울 타워 (2008.08.17)
  4. 2008.08.08 남편 이란...
  5. 2008.08.06 서울 대공원 나들이.
  6. 2008.06.23 부부싸움 2
  7. 2008.06.11 저녁 식사.
  8. 2008.06.09 1100일.
  9. 2008.02.16 WeekEnd
  10. 2008.02.14 중국 출장중. 1

서울 타워 (2)

오늘은.../JS 2008. 8. 26. 15:26 posted by tolkien
지난번에 오랜만에 포스팅하다보니 사진만 떨렁 올려놓고나니 찜찜.
그렇지만 쓸 의욕은 나지 않고, 그러다 생각난거 하나.

이번 나들이는 나들이 자체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흔하지 않은 경우. ^^
토요일.로 기억하는 데, 수니가 갑자기 서울타워를 가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왜냐면 우리 둘의 게으름으로 실행못하는게 많았기때문.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아침에 정기로드를 다녀온다음에 부지런히 준비했다.
부부간 일을 잘 분담되어서 원할하게 돌아가면 준비하는 것도 즐거워진다.
혜인이 분유, 기저귀, 손수건, 혜인 귤, 우리 귤, 감자 삶고, 사과 깎고, 혜인이 치즈 등등...
(그중 몇개는 못 가져갔지만) 그리고, 4시쯤 차를 몰고 남산으로 go go

2008/08/17 EOS-1D 35.2

수니 생일을 축하해주었어요.

오늘은.../JS 2008. 8. 24. 18:08 posted by tolkien
2008년 8월 16일은 수니의 29번째 생일.
특별히 해준 것은 없이, 아이스크림 케익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2008/08/16 EOS-1D 35.2

서울 타워 (2008.08.17)

오늘은.../JS 2008. 8. 24. 18:04 posted by tolkien
지난주 일요일, 수니랑 혜인이랑 서울타워를 갔다.
0123

남편 이란...

오늘은.../JS 2008. 8. 8. 14:28 posted by tolkien
공돌/공순 애인님 관리 방법
공대생들을 위한 연애 지침서 - 6 효과적인 사랑법 (2) - 양파 님의 글

"5. 부하를 견디고 견디다가 툭 부러지는 타입이 많다. 신경질/짜증 잘 받아준다고 해서 이 남자 날 사랑하는구나 믿지 말자. 어느 정도 한계에 닿을 때까지 늘 잘 해주던 그 남자, 어느날 툭, 하면서 더 이상 널 보지 않겠다고 하면 그건 완전 끝난 거다. 매 번 받아 줄 때마다 그 남자는 사랑하니까 뭐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맹세한게 아니라, 계산을 했다고 보면 된다. '나 이거 견딜 수 있다? 오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 넘어가자.' 그러나 그런 계산이 반복되면서 부하가 심해지고, 그러던 어느날 좋아하는 마음은 부하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딱 거기까지가 한계라 생각했던 남자이므로 맺고 끊는 거 확실하다. 절대로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자."

정확한 묘사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 내게 닥쳐오는 경우가 있는 것같다.
쑨, 위 링크를 따라서 읽고 나서 남편의 행동을 유추하는 것도 좋을 것같아. 알았지? ^^

서울 대공원 나들이.

오늘은.../JS 2008. 8. 6. 14:34 posted by tolkien
7월이 오기전 수니랑 쪼는 혜인이를 데리구
서울 대공원을 갔다왔답니다. 기록차 남깁니다. :p
수니.

2008/06/29 EOS-1D 35.2

부부싸움

오늘은.../JS 2008. 6. 23. 00:12 posted by tolkien

엄마, 아빠 싸우지 마.

요즘 많이 싸우고 있다.
얘들은 싸우면서 큰다는데...

저녁 식사.

오늘은.../JS 2008. 6. 11. 11:51 posted by tolkien
월요일 퇴근할 때,
오랜만에 수니랑 밖에서 순두부 찌개를 먹었다.
수니 건널목 건너다

2008/06/09 EOS-1D

1100일.

오늘은.../JS 2008. 6. 9. 16:48 posted by tolkien
수니랑 1100일

2008/06/05 EOS-1D

수니랑 만난지 1100일.
부랴부랴 일찍 퇴근해서 아웃백에서 간단하게 축하.
그리고, 사소한 말다툼으로 우울한 밤을 보냈다.

요즘 사소한 것에 짜증을 많이 내는 것같다. 수니도 나도 좀 더 조심해야할 것같음.

WeekEnd

오늘은.../JS 2008. 2. 16. 10:37 posted by tolkien
직장인에게 주말은 쌓인 피로를 푸는 날이지만, 집에서 죽도록 일하는
나에겐..............................................
남편얼굴을 종일 볼수있는 행복한 날이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남편이 없다.
즉 나의 주말이 사라진 것이다.!!!!!

얼굴도 모르는 이들에게 나의 멋진 남편을 뺏겨 버렸다.
욕이 절로 나온다. 18181818
애기만 없었어도 내가 중국까지 가서 남편을 구출해 오는건데..
남편 울지말고 기다려. 우리 곧 만날 수 있을꺼야.
글고 S사한테 내 주말 을 뺏어갔으니까 특근수당 500000원을 청구 하도록해!

중국 출장중.

오늘은.../JS 2008. 2. 14. 14:42 posted by tolkien
업무상 서울에 있는 동료들과 연락하느라고 메신저를 켜놓고 있다.
그덕에 쑨하고도 메신저로 대화하는게 늘었다.
쑨이 집안일하는거에 소흘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 유머를 회복하게 해주어서 좋다.

(13시 27분 3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 이 안먹어서 안먹어
(13시 27분 56초) tolkien: ==;;;
(13시 28분 02초) tolkien: 나도 먹을꺼니까 얼른 먹어.
(13시 28분 40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시로시로 남편얼굴좀 더 보다가
(13시 29분 00초) tolkien: T.T
(13시 39분 5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모해
(14시 18분 4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 맘마먹었어?


(14시 29분 31초) tolkien: 쑨.
(14시 40분 52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응?
(14시 40분 53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나 불렀어?
(14시 41분 09초) tolkien: 그냥 불렀어.
(14시 41분 1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거짓말
(14시 41분 2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사랑스러워서 불러놓구^^*

(14시 41분 42초) tolkien: ^^;;;
(14시 42분 2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내가 남편오면 뽀뽀 백번해줄께
(14시 42분 46초) tolkien: 히힛. 정말?
(14시 43분 02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이히히 상상해봐
(14시 43분 18초) tolkien: 음. mouth to mout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