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EOS-350D + 50.8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29건
- 2011.02.15 발렌타인 데이.
- 2011.02.08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 2010.07.15 사버헤드
- 2010.07.09 테니스 시작하다.
- 2010.05.24 잊지않겠습니다. 노무현
- 2010.04.27 글쓰기.
- 2010.03.04 3.1절 준비
- 2010.02.16 암산으로 큰 수 곱하기
- 2010.02.01 Black Berry에서 한자 입력
- 2010.01.14 눈사람
2010/12/29 EOS-350D 50.8
그리고, 전 그 기간에 블로그에 사진 한장 올릴 여유도 없었네요.
조만간 iPhone4를 사면 좀 더 쉽게 자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회사에서 떨어져가는 체력을 잡기 위한 테니스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모처럼만의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신청해서 시작한지 이제 2주정도 되었네요.
대학교때 쓰던 테니스채를 꺼내서 매주 월요일에 일찍 퇴근해서 근처 봉은사 테니스 코트에서 합니다.
실력이 천차만별이고 출석도 들쑥날쑥이지만, 사람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0123
저는 시청앞 대한문에 차려진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1달반동안 뭔가 흘린 듯이 바쁘게 살아간 것같습니다.
제가 여기에 쓰는 글이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고, 사진 하나 + 약간의 짧은 글인데, 그것을 쓰는 것은 좀 더 여유가 필요한 일인 것같습니다. 아니면, 글쓰기 중독이라도 걸려야 하겠죠.
"일기"는 매일같이 써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갔다와서 잤다."라고 쓸 지언정... 모이면 개인에게 의미있는 글이 되겠죠.
제가 여기에 쓰는 글이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고, 사진 하나 + 약간의 짧은 글인데, 그것을 쓰는 것은 좀 더 여유가 필요한 일인 것같습니다. 아니면, 글쓰기 중독이라도 걸려야 하겠죠.
"일기"는 매일같이 써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갔다와서 잤다."라고 쓸 지언정... 모이면 개인에게 의미있는 글이 되겠죠.
2010/04/09 FinePix S3Pro + 35.2_Non-D
2010/02/26 FinePix S3Pro + 35.2_Non-D
나는 눕자마자 잠들어버리니까, 오늘 수니가 내게 문제를 하나 냈다.
"오빠, 칠만천오백십삼 하고 이만삼천오백구십이를 곱하면 얼마야?"
"음? 너무 큰데?"
"오빤 수학과잖아 한번 해봐"
"음. 곱하면 그 결과는 십팔억칠천오백만보다 작고, 십육억보다는 큰 값이야."
"에게~ 나도 그건 알겠다."
"뭐?"
"일보다 크고, 백억보다 작은 값이거든"
"--;;;"
그리고, 잠자는 대신 암산 시작. 40분정도 어둠속에서 씨름하면서 암산해서 십육억팔천팔백십삼만사천육백구십육.로 계산했고, 맞는지 궁금해서, 계산기로 두들겨서 확인했다.
젠장, 답은 1,687,134,696. 백만씩이나 차이가 났슴. 어둠속에서 중간계산값을 필사적으로 외웠는데, 아무래도 거기서 틀린듯... 하는 김에 내가 계산한 방법이 맞는지 증명을 해봤다.
내가 학교에서 배운 방법은 필산으로 하는 방법. (식 1)
왜 저리해도 같은 결과값이 나오는가.에 대한 의문이어서 두 계산방법이 동일함을 증명했다.
"오빠, 칠만천오백십삼 하고 이만삼천오백구십이를 곱하면 얼마야?"
"음? 너무 큰데?"
"오빤 수학과잖아 한번 해봐"
"음. 곱하면 그 결과는 십팔억칠천오백만보다 작고, 십육억보다는 큰 값이야."
"에게~ 나도 그건 알겠다."
"뭐?"
"일보다 크고, 백억보다 작은 값이거든"
"--;;;"
그리고, 잠자는 대신 암산 시작. 40분정도 어둠속에서 씨름하면서 암산해서 십육억팔천팔백십삼만사천육백구십육.로 계산했고, 맞는지 궁금해서, 계산기로 두들겨서 확인했다.
젠장, 답은 1,687,134,696. 백만씩이나 차이가 났슴. 어둠속에서 중간계산값을 필사적으로 외웠는데, 아무래도 거기서 틀린듯... 하는 김에 내가 계산한 방법이 맞는지 증명을 해봤다.
내가 학교에서 배운 방법은 필산으로 하는 방법. (식 1)
71513근데, 내 암산능력으로 저렇게 계산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전에 한번 읽었던 책에 재미있는 곱셈방식이 있어서 그걸 사용해봤다. (식 2)
x 23592
----------
143026
214539
357565
643617
142026
-----------
1687134696
71513덧셈 횟수는 늘어나지만, 계산단위가 비교적 작고, 처음부터 근사값이 나오기 때문에 적당한때에 멈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책에 쓰여 있었다.)
23592
------------
14 (7 * 2 = 14)
71513
23592
------------
142 (14 * 10 + 2 * 1 = 142)
71513
23592
------------
1633 (142 * 10 + 71 * 3 = 1633)
71513
23592
------------
16445 (1633 * 10 + 23 * 5 = 16445)
71513
23592
------------
168025 (16445 * 10 + 715 * 5 = 168025)
71513
23592
------------
1686685 (168025 * 10 + 715 * 9 = 1686685)
71513
23592
------------
16869209 (1686685 * 10 + 2359 * 1 = 16869209)
71513
23592
------------
168706392 (16869209 * 10 + 7151 * 2 = 168706392)
71513
23592
------------
1686134696 (168606392 * 10 + 23592 * 3 = 1687134696)
왜 저리해도 같은 결과값이 나오는가.에 대한 의문이어서 두 계산방법이 동일함을 증명했다.
옆에 동료가
"BB에서 한자 입력 어떻게 해?"
"응? 그런게 되요?"
"응. 어떻게 하다보니까 입력이 되던데, 뭐 더라"
바로 google 신탁을 받으니 답변이 있네요.
BlackBerry에서 한자입력하기 - 불타는 탐구정신님의 글
"BB에서 한자 입력 어떻게 해?"
"응? 그런게 되요?"
"응. 어떻게 하다보니까 입력이 되던데, 뭐 더라"
바로 google 신탁을 받으니 답변이 있네요.
BlackBerry에서 한자입력하기 - 불타는 탐구정신님의 글
PC에서 입력하듯이 한글로 한 글자를 입력하고, 커서가 해당 글자를 가르키고 있는 상태에서 “alt” + “sym”을 누르면 해당음에 대한 한자를 선택할 수 있더군요.
2010/01/02 FinePix S3Pro + MF50.4
춥고 귀찮아서 대충 만들어서 줬더니 이쪽이 들어갔다. 저쪽은 모났다.등등 지적하더군요. 같이 거드는 아내가 얄미웠다는... 결국 비스무리하게 만들고, 눈은 주위에 있는 돌멩이를 써서 만들고, 코입은 대나무 잎, 손은 대나무 줄기를 썼더니 눈사람 괴인이 되었네요. --;;;
꼬랑지. 혜인이는 눈사람이 아니라고 판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