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29건

  1. 2009.05.2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하다.
  2. 2009.04.09 블랙베리 지급받다. 2
  3. 2009.03.20 미국 출장.
  4. 2009.01.28 배스킨 라빈스 사은품.
  5. 2008.08.26 큰아버지 생신.
  6. 2008.06.11 명박산성
  7. 2008.06.03 쇠고기 집회(?) 다녀오다. 2
  8. 2008.04.14 중국에서... 2
  9. 2008.02.24 노무현 대통령께...
  10. 2008.02.16 WeekEnd (2) 2

노무현 대통령 공식 영정 사진.

어제 아침.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

안녕히 가시고, 이젠 편히 쉬세요.

(이 말하다가 잡혀갈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옥죄기로 사망에 이르게 한 공권력이 밉다.
신해철씨도 그런 경로를 탈 것같다. 차근차근 조사하겠다.라는 것은 그 기간동안 입 다물라는 뜻이겠지?
사법부도 어찌할 수 없는 살인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08/03/06 EOS-D60 SIGMA18-50

본사에서 필요한 사람에게 블랙베리를 지급했다. 그중에 한명에 끼어서 지급받았다.

E-Mail 확인하는 기능은 발군이지만, 나머지는 무지 불편한다.

현지화의 기본인 메시지 한글 번역도 엉망이고, 한글 처리도 미숙하다. 차라리 WinCE-based 폰을 사서 Outlook과 연동하는게 더 좋을 듯. 데이타 통신 요금은 좀 넉넉한 것으로 해야하겠지만...

사용자 Interface도 상당히 불편한다. 트랙볼을 사용하라고 되거 있는데, 그게 반응성이 좋지않다. 그래서 매뉴얼을 뒤적뒤적여서 왠만한 것은 키입력으로 하는 방법을 찾았다. 문제는 키 입력으로 조작하는 것도 그다지 일관성이 없다는 것.

만듬새로 부실하다. 몇번 떨어뜨리면 뒷커버가 헐거워지면서 자주 빠진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케이스에 항상 넣어서 충격을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이유는 회사 지급품이고, E-Mail 확인이라는 기본 기능이 회사 Outlook server에 블랙베리 플러긴이 있기에 쓸만하다. (이것도 몇가지 버그가 눈에 띄긴하지만,...). 그리고, 반대로 그외 쓸만한게 없기때문에 거꾸로 블랙베리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역설도 있긴하다. RIM에서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팜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출장.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9. 3. 20. 18:33 posted by tolkien
참가하고 있는 프로젝트.때문에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2008/02/10 EOS-D60 + SIGMA18-50 숙소에서 본 댈라스 교외


2주간 있었는데, 주중에는 사무실, 숙소를 왔다갔다 했고,
중간에 끼어 있던 주말에 휴스턴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우주센터에 갔습니다.

2008/02/14 EOS-D60 + SIGMA18-50 존슨 스페이스 우주센터 (NASA)


댈러스에서 휴스턴까지 4시간반 만에 도착해서 저 간판을 봤을 때, 무지하게 감격했습니다.

하지만, 우주선을 쏘아올리지도 않아서 Mission Control Center는 개점 휴업상태였고,
주말이어서 일하고 있는 과학자나 기술자를 볼 수 없다보니
플로리다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보다 볼 것이 없었네요.
각 제과점에서 주는 사은품중에서 혜인이한테 준다고 배스킨 라빈스 걸 골랐는데,
내가 더 잘 가지고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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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 생신.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8. 8. 26. 15:31 posted by tolkien
8/16일. 큰아버지 생신과 수니 생일이 겹쳤다.
수니는 삐쭉~, 하지만 토닥토닥.
큰아버지 생신연에 참석해서 한컷.

2008/08/16 EOS-1D 35.2

명박산성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8. 6. 11. 14:04 posted by tolkien
어제 명박산성 구경할겸 시청으로 갔다가 많은 인파에...
덕수궁 돌담길로 돌아서 광화문으로 갔다. 사진찍고 (사람들과 같이) 걷고 구호 약간 외쳤다.
늦게 집에 귀가하니... 아내는 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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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5월 29일.
서울 시청으로 갔다.

그냥 갔다.
이유를 대라면 이땅에서 살고 있는 자의 의무감이랄까.

시청역으로 갔을 때, 반겨준 것은 닭장차.였다.
"아... 무언가가 (금지된 것이) 벌어지고 있구나."

외부로 침입을 막는 것인지 내부의 확산을 막는 것인지.
그 담벼락을 촘촘히 들어서 있었다.

그 사이 -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 좁은 통로를 지나면
축제가 있었다.
비장함도 살벌함도 없이
사람들이 웃지 않는 점이 다른 점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내가 갔을 때는 이미 걷기 시작하고 있어서
1시간정도 같이 걸었다.
구호를 크게 외치진 않았다. 그저 같이 걸었다.

10시쯤 을지로 4가 역에서 같이 걷기를 멈추고,
사람들이 다 걸어서 지나가는 것을 본 다음, 집으로 퇴근했다.

중국에서...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8. 4. 14. 00:03 posted by tolkien
지금 제 위치는... 중국 북경 왕진지구에 있는 한 사무실에 있습니다.

2008/04/13 사진기 앞에서는 즐거운 듯 포즈~

노무현 대통령께...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24. 17:46 posted by tolkien
임기가 하루도 안 남은 노무현 대통령께... - 악필님의 글
김해 봉하마을의 진실 - 야동꿀님의 글
김해 봉하마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 시사영남매일 신문 기사
봉하마을의 진실 2 - 시사영남매일 신문기사

내일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이다.
아울러 제 16대 대통령 이임식도 같이 있다.

즉, 5년간 국가를 운영해왔던 사람이 지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그 분께 직접 만나서 전해주면 좋겠지만, 글로 대신합니다.

5년간 수고하셨습니다

.

WeekEnd (2)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16. 11:02 posted by tolkien
직장인에게 주말은 쌓인 피로를 푸는 날이지만,
집에서 죽도록 일하는 수니에겐..............................................
쪼에게 종일 집안일을 시킬 수 있는 행복한 날이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쪼가 없다.
즉 쑨의 주말이 사라진 것이다.!!!!!
... 이하 생략

그래도 주말에 수니랑 같이 있으면 이런게 행복인가.라고 느끼면서 배시시 웃고 있을때가 많다.
다음주에는 수니랑 혜인이랑 같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타국에서 주말을 보내야 한다.

2007/09/19 EOS-20D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