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카메라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7.02.03 착시현상 - 원근감 1
  2. 2007.01.31 사진 찍는 도구로써 휴대폰
  3. 2007.01.30 이펙트 - 느낌을 강하게
  4. 2007.01.11 노이즈?
  5. 2007.01.09 해를 찍기 4
  6. 2007.01.05 중첩 - 많은 영상을 담기
  7. 2007.01.04 회전 - 다르게 보기 2
  8. 2006.12.22 렌즈 영입, 그리고 방출 2
  9. 2006.12.20 크롭 - 주제에 집중하기
  10. 2006.12.19 사진의 종류 2

착시현상 - 원근감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7. 2. 3. 16:38 posted by tolkien
회사 옥상에서 풍경을 찍을 때,
풍경 자체에만 집중하려면 난간에 기대어서 찍는 것이 좋다.

그런데, 평소 50.8 만 들고 다니니,
풍경을 담으려면 조금 뒤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난간이나 기타 건물이 찍힌다. 고로 최대한 조심하고 있는데...

18mm 광각렌즈로 찍었을 때 느끼는 묘한 왜곡도 없는데,
찍힌 난간, 건물 일부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같다. 원근감?

EOS-20D f/6.3 1/640

최대 강점은 항상 들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른바 찍는 맛이 없다는 것.

SPH-E3200 2006/06/09

작년에 외근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어서 사진은 조악하지만,
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서 버리지 않고 지니고 있네요.

SPH-E3200 2006/02/01

노이즈?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7. 1. 11. 11:26 posted by tolkien
그저께 출근하면서 코엑스쪽을 찍은 사진을 오늘 아침에 확대해서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EOS-20D f/7.1 1/640 with 50.8


아침 해를 반사해서 받아서 그런건지 유리부분에 다음과 같은 패턴이 보이는 거다.
저 건물 유리가 진짜 그럴리가 없을 것같고,
특정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같다. 모아레 현상인가? @.@

해를 찍기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7. 1. 9. 17:56 posted by tolkien
태양을 필터없이 정면으로 찍으면
태양 위치에는 구멍이 뻥 뚤려있곤 한다.
그래서 뜨는 해나 지는 해를 찍곤 하는데,
그런 경우 주위 풍경이 죽는 경우가 많다.

어제 출근할때 맑은 하늘을 보고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가끔 밖을 보면서
해가 질 때, 멋진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5시경 진한 색깔을 보이는 아파트의 흰벽을 보며 카메라를 들고 옥상을 갔다.
하지만, 기대했던 진한 색이 나오질 않음. 실망.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해보자.라고 생각.
몇방 대충 찍고, 다시 사무실로 가다가 화장실 창문으로 보이는 해를 찍었다.
오늘 아침 PC로 옮겨서 DPP로 보니 그동안 무수히 해를 찍은 사진중 잘 나왔다.라고 할만하다.

EOS-20D f/3.5 1/200 2006/01/08 17:20

1. 다중 노출을 이용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유리와 잡광을 이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포토샵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같다.

EOS-20D f/5.0 1/60 iso400

회전 - 다르게 보기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7. 1. 4. 14:31 posted by tolkien

EOS-20D f/3.5 1/200

지난주에 EF 24-85mm F3.5~4.5 USM 을 중고로 영입했다.
그리고, 오늘 EF 35-80mm F4~5.6 USM 렌즈를 방출했다.

24-85는 이전에 쓰던 번들이나 35-80보다 무겁다.
20D에 마운트 해보면 묵직한 느낌이 든다.
35-80이 170g 이고, 24-85가 380g이니 두배이상이다.

특징은 "Aspherical lens" (비구면) 렌즈가 하나 추가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색수차 현상이 덜 하다.고 한다.

단렌즈 하나와 줌렌즈 하나, 나름대로 괜찮은 조합일 것같다.

Cropped by GIMP


original Image

EOS-20D f/4.5 1/500

사진의 종류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6. 12. 19. 15:15 posted by tolkien
Retouching (12) - 재익형님의 글

"나의 경우 후보정이라는 건 내가 원하는 그림을 뽑아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구조물을 없애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합성도 생각해 볼만 할것 같다."

사진은 기록, 그림 두가지 면을 가지고 있다.

이 사진은 기록일까? 그림일까?
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걸까? 그림을 옮겨담는 걸까?

EOS-20D f/7.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