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수니랑 혜인이를 돌볼 수 있는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수니랑 혜인이를 친정으로 보냈습니다.
가늘 길에도 돌아오는 길에도 날이 너무 좋아서 더 슬픈 하루였습니다.
수니랑 혜인이를 친정으로 보냈습니다.
가늘 길에도 돌아오는 길에도 날이 너무 좋아서 더 슬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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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JS'에 해당되는 글 170건
- 2007.06.17 친정 보내다. 1
- 2007.06.10 ... 2
- 2007.05.24 여보, 고마워~ 2
- 2007.05.12 생일 2
- 2007.05.10 데이트. 1
- 2007.05.02 700일. 1
- 2007.04.23 결혼 1주년 기념 외출 (2) 5
- 2007.04.23 탕수버섯. 3
- 2007.04.13 결혼 1주년 기념 외출 1
- 2007.04.13 내 남편에 얼굴 4
.....................................................................그냥
미안.....................................................................
미안.....................................................................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어제 일찍 (11시. --v)에 퇴근했더니 수니가 문을 안 열어주더군요.
억지로 들어가보니 풍선이 잔뜩,
얼른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수니가 하던거 하라고 했습니다.
쑨는 깜짝 놀라게 해주어야 했어야 한다면서 실망하는 눈치.
저는 작은방에서 수니가 마루에서 이것저것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미소를 짓고.
조금 늦은 시각에 다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일찍 들어오면 자는 사이에 할껄 그랬다.면서 아쉬워 하는 수니.
쑨. 고마워. :-)
어제 일찍 (11시. --v)에 퇴근했더니 수니가 문을 안 열어주더군요.
억지로 들어가보니 풍선이 잔뜩,
얼른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수니가 하던거 하라고 했습니다.
쑨는 깜짝 놀라게 해주어야 했어야 한다면서 실망하는 눈치.
저는 작은방에서 수니가 마루에서 이것저것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미소를 짓고.
조금 늦은 시각에 다 되었다고 합니다.
쪼의 36번째 생일
남편이 일찍 들어오면 자는 사이에 할껄 그랬다.면서 아쉬워 하는 수니.
쑨. 고마워. :-)
012
지난 일요일, 쑨과 저녁에 집 주변을 거닐었다.
그리고, 꽃집겸 까페에 들러서 키위주스 시키고 사진 찍기 놀이.
여기서 조금 난감한 일이 발생했다.
첫번째 사진이 더 맘에 드는,
하지만, 구성은 두번째가 더 안정되어 있는 것같다.
그리고, 꽃집겸 까페에 들러서 키위주스 시키고 사진 찍기 놀이.
여기서 조금 난감한 일이 발생했다.
첫번째 사진이 더 맘에 드는,
하지만, 구성은 두번째가 더 안정되어 있는 것같다.
수니. (꽃이 거슬림)
수니.
쪼가 수니를 700일전에 만났습니다.
수니가 쪼를 만난지 70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 둘은 700일을 서로 축하해주었습니다.
20D 2007/05/02
결혼 1주년 기념 외출에 이어서...
처음에 강가에 있는 돌을 던지는 것을 했는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꽤 쑥쓰럽더군요. 그래서 수니가 돌을 던지게 하고 그걸 찍었습니다. 제가 돌 던지는 것도 수니가 찍고. 조금 어색함이 사라지고, 수니 제안으로 같이 사진 찍기 놀이를 했습니다.
삼각대도 없고, remote controller는 더욱 없고,
가지고 있는 건 20D의 10초짜리 timer. 그리고, 달릴 수 있는 힘.
대충 초점 맞춘 다음에 timer setting, 돌위에 카메라를 얹어놓고 셔터 누르고 후다닥 달려가서 포즈 취하기.
냇가를 벗어나는 길에 번들의 광각을 이용한 셀프 샷까지 찍고...
처음에 강가에 있는 돌을 던지는 것을 했는데,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꽤 쑥쓰럽더군요. 그래서 수니가 돌을 던지게 하고 그걸 찍었습니다. 제가 돌 던지는 것도 수니가 찍고. 조금 어색함이 사라지고, 수니 제안으로 같이 사진 찍기 놀이를 했습니다.
삼각대도 없고, remote controller는 더욱 없고,
가지고 있는 건 20D의 10초짜리 timer. 그리고, 달릴 수 있는 힘.
대충 초점 맞춘 다음에 timer setting, 돌위에 카메라를 얹어놓고 셔터 누르고 후다닥 달려가서 포즈 취하기.
EOS-20D 번들
냇가를 벗어나는 길에 번들의 광각을 이용한 셀프 샷까지 찍고...
EOS-20D 번들
금요일 일찍 퇴근한다니까,
수니: "파인애플 통조림 사와"
쪼: "응? 왜"
수니: "버섯으로 탕수육 해줄께. 사와"
쪼: "그럼 탕수육.이 아니고, 탕수... 버섯이잖아."
수니: "그런가? 하옇튼 소스만드는데 파인애플 즙이 필요해"
쪼: "알았어"
그날 밤 늦게까지 수니는 튀는 기름과 씨름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니: "파인애플 통조림 사와"
쪼: "응? 왜"
수니: "버섯으로 탕수육 해줄께. 사와"
쪼: "그럼 탕수육.이 아니고, 탕수... 버섯이잖아."
수니: "그런가? 하옇튼 소스만드는데 파인애플 즙이 필요해"
쪼: "알았어"
그날 밤 늦게까지 수니는 튀는 기름과 씨름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EOS-20D 2007/04/21
지난 일요일. 결혼한지 1년째 되는 날.
가벼운 맘으로 서민 3호를 몰고 놀러 갔습니다.
수니가 제안한 여행입니다. (1년째 밤)
일요일 오후에 출발하니까 설마 밀릴까.했는데, 밀렸습니다.
그것도 청평쪽만. 괜히 빨리간다고 돌아가다가 시간만 걸리고, 예정보다 늦게 수목원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와글와글. 수목원은 다음날 아침 일찍 가자고 하고, 일단 펜션으로 이동
그냥 밥 먹고 자기에는 너무 이른 것같아
청평댐으로 드라이브 갈까 했는데, 역시 밀리네요. T.T
으~ 짜증.을 내려하는 남편를 염려해서인지 수니의 제안
"길가에 잠시 주차하고 물가에 가서 가볍게 시간 보내기."
가벼운 맘으로 서민 3호를 몰고 놀러 갔습니다.
수니가 제안한 여행입니다. (1년째 밤)
프로포즈한 날 갔던 "아침 고요 수목원"을 갔다가
그 부근 펜션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그 부근 펜션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일요일 오후에 출발하니까 설마 밀릴까.했는데, 밀렸습니다.
그것도 청평쪽만. 괜히 빨리간다고 돌아가다가 시간만 걸리고, 예정보다 늦게 수목원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와글와글. 수목원은 다음날 아침 일찍 가자고 하고, 일단 펜션으로 이동
EOS-20D 번들
그냥 밥 먹고 자기에는 너무 이른 것같아
청평댐으로 드라이브 갈까 했는데, 역시 밀리네요. T.T
으~ 짜증.을 내려하는 남편를 염려해서인지 수니의 제안
"길가에 잠시 주차하고 물가에 가서 가볍게 시간 보내기."
EOS-20D 번들 "여름이 9개월"
오늘도 여전히 뛰어 다니는 쪼. 언제나 발랄하게 뛰는걸 좋아한다
-지금은 아내에 사진을 찍기위해 언덕으로 뛰어올라가는 모습.-
매일 저렇게 모든 일에 열심히 뛰는 남편이 안스러우면서도 자랑스럽다.
-지금은 아내에 사진을 찍기위해 언덕으로 뛰어올라가는 모습.-
매일 저렇게 모든 일에 열심히 뛰는 남편이 안스러우면서도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