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JS'에 해당되는 글 170건

  1. 2007.04.10 2007년 4월 8일은 6
  2. 2007.04.06 운명 2
  3. 2007.04.02 365-7 일째 되는 날 1
  4. 2007.04.01 미스터 초밥 5
  5. 2007.03.30 1년째 밤 2
  6. 2007.03.30 병아리반 4
  7. 2007.03.29 자는 모습.
  8. 2007.03.28 결혼 기념일 D-11 1
  9. 2007.03.25 경마장 가다. 2
  10. 2007.03.23 하늘이 없는 날 (하루) 1

2007년 4월 8일은

오늘은.../JS 2007. 4. 10. 23:59 posted by tolkien
수니와 부부의 연을 맺은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EOS-20D 번들 2007/04/08

운명

2007. 4.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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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7 일째 되는 날

오늘은.../JS 2007. 4. 2. 13:49 posted by tolkien
결혼 1주년 -7 일 째 되는날.
멋진남편은 아내를 위해 식사준비를 비롯해서 많은 일을 했다.
살짝 미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임산부에 특권이라고 생각하고 누리기로 했다.~ㅋ
마지막까지 방긋 웃어주며 발랄하게 방에서 한번 폴짝~ 뛰어주는 귀여운 울 남편~ 사랑해.

미스터 초밥

오늘은.../JS 2007. 4. 1. 19:06 posted by tolkien
수니가 샤워할 때, 블로그하느라고 동참하지 못한 불경죄를 범하여
(미안해서 + 수니달래기 위하여) 유부 초밥을 만들었습니다.

포즈는 그럴싸했슴.


처음 만들어본 초밥 :-)

1년째 밤

오늘은.../JS 2007. 3. 30. 15:54 posted by tolkien

당췌 우리에 결혼 기념일을 신경을 쓰긴 하는거야?
예약도 내가하구..어디냐구 묻지도 않고.살짝 서운하려구하네..
이렇게 올려주기까지 해야하나?
자~ 잘봐. 우리는 저곳에서 아침을 맞을꺼야.
남편은 내가 자고 있을동안 200개에 촛불을 밝히고있을꺼야.
단 점화기 사용은 금지야. 무관심한 벌로 하나하나 작은 성냥으로 붙이는거야.
어때? 잼있겠지?

병아리반

오늘은.../JS 2007. 3. 30. 14:44 posted by tolkien
병아리가 삐약삐약.
언제 저런 여름이를 볼 수 있을라나...

EOS-20D 50.8 cropped

자는 모습.

오늘은.../JS 2007. 3. 29. 11:47 posted by tolkien
어제 산 책을 작은방에서 보려하니,
남편 얼굴 보고 싶다고 해서 침대에 읽다가
문득 아내의 잠든 얼굴을 봤다.

EOS-20D 50.8

결혼 기념일 D-11

오늘은.../JS 2007. 3. 28. 16:45 posted by tolkien
결혼하기전에 매년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건만,
첫해부터 힘들게 되었다. (여름이는 앞으로 1달반이면 나옴)

그래서, 프로포즈했던 날 다녀왔던,
아침 고요 수목원 근처 펜션을 빌려서 보내기로 했다.

미안. 쑨.

경마장 가다.

오늘은.../JS 2007. 3. 25. 22:26 posted by tolkien
일요일, 수니랑 봄 햇살을 받을 겸, 과천에 있는 경마장에 갔다.
난 경마공원에서 노닥거리다가 돌아오는 것을 생각했지만,
수니는 경마장에 왔으니 경마를 해야 한단다.
그래서 초보를 위한 경마 교실을 듣고,
(단승식, 연승식, 복승식, 쌍승식, 복연승식.이 뭔지 배웠다. ^^v)
마권에 1000원어치 베팅해서 경마를 했다.

EOS-20D 번들


오랜만에 수니랑 바깥 나들이 했다.

하늘이 없는 날 (하루)

오늘은.../JS 2007. 3. 23. 10:38 posted by tolkien
아침에 눈을 떳더니 남편님이 없다
시계를 본다..
일어날 시간이다..하지만 계속 누워있는다

오늘에 메뉴판에는 조기구이와 감자볶음 계란탕이 써있다
그냥 무시한다.
조기대신 냉장고에서 멸치를 꺼내고 감자대신 먹다 남은 참치 통조림을 딴다. 계란탕...은 그냥 생략하고 물을 한대접 떠다 먹는다
오늘 따라 밥 한공기가 넘 많다. 먹다먹다 지쳐 밥솥으로 넣어버린다

남편이 없다는건 이런거다.

아내~아내~ 수십번 부르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도 없고, 예쁘게 이불을 개주는...내 양말을 신겨주는 사람도 ..도시락통에 과일을 싸주는 사람도 없다.
내가 자고 있어야 들어오는 남편이지만, 그나마도 없으니까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엄마없는 하늘보다 남편없는 하늘이 더 크게 느껴진다.

다음 세상엔 남편에 키보드로 태어나서 종일 붙어있어야겠다.
키보드 키보드 키보드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