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서울에 있는 동료들과 연락하느라고 메신저를 켜놓고 있다.
그덕에 쑨하고도 메신저로 대화하는게 늘었다.
쑨이 집안일하는거에 소흘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잠시 유머를 회복하게 해주어서 좋다.
(13시 27분 3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 이 안먹어서 안먹어
(13시 27분 56초) tolkien: ==;;;
(13시 28분 02초) tolkien: 나도 먹을꺼니까 얼른 먹어.
(13시 28분 40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시로시로 남편얼굴좀 더 보다가
(13시 29분 00초) tolkien: T.T
(13시 39분 5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모해
(14시 18분 4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남편 맘마먹었어?
(14시 29분 31초) tolkien: 쑨.
(14시 40분 52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응?
(14시 40분 53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나 불렀어?
(14시 41분 09초) tolkien: 그냥 불렀어.
(14시 41분 15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거짓말
(14시 41분 2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사랑스러워서 불러놓구^^*
(14시 41분 42초) tolkien: ^^;;;
(14시 42분 21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내가 남편오면 뽀뽀 백번해줄께
(14시 42분 46초) tolkien: 히힛. 정말?
(14시 43분 02초) 『JS&TOL』남편 얼릉와~보고파 ㅠ,ㅠ: 이히히 상상해봐
(14시 43분 18초) tolkien: 음. mouth to mout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