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에 해당되는 글 569건

  1. 2006.12.01 Re: ich liebe dich
  2. 2006.12.01 Re: 밀튼 에릭슨의 놀라운 삶
  3. 2006.11.30 설악산 산책.
  4. 2006.11.29 Noise vs ISO
  5. 2006.11.27 이불과 JS의 조화 2
  6. 2006.11.24 TV보는 쑨. 1
  7. 2006.11.23 부부싸움의 여파. 2
  8. 2006.11.22 scary movie 1
  9. 2006.11.21 아직도 신혼입니다. 2
  10. 2006.11.14 350D없이 2주일 버티기

Re: ich liebe dich

오늘은.../살아가는 이야기 2006. 12. 1. 12:26 posted by tolkien
ich liebe dich - 프리스티님의 글

좋아서 하던 취미가 일로 바뀔 때 새로운 세계(천당 or 지옥)이 열립니다.
전 지옥은 아니었어요.

서투르지만 취미로 사진찍는게 즐겁답니다. (직업이면 지옥.일듯)

EOS-20D f/2.0 1/60

밀튼 에릭슨의 놀라운 삶 - 세리자와님의 글
참고: 밀턴 에릭슨의 생애

난 재미로 다른 이들의 글을 본다.

세리자와님의 글 소감 및 단상.
새로운 이론을 맨땅에 헤딩하듯 만들 수는 없다. 에릭슨은 생이지지라 가능했을지 몰라도 학이지지들에게는 이론을 만드는 이론이 필요하다.

나는 "710"을 읽는 방법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찾았다. ^^
Erickson은 규칙적으로 제자들에게 다양한 심리적인 수수께끼를 제시하곤 했다. 예를 들면, 제자나 내담자들에게 숫자 710을 읽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아보라고 요구했다. 보통 대답은 701, 170, 107, 071, 017와 같은 숫자로 산출된 것들이었다. 그러면 그는 그 숫자를 거꾸로 돌려서 'OIL'이라는 단어를 제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인식과 새로운 참조의 틀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설악산 산책.

오늘은.../JS 2006. 11. 30. 10:01 posted by tolkien
지난주말에 처가에 갔다가 설악산 산책 다녀왔다.
등산을 계획했는데, 산책이상의 노동강도를 싫어하는 부녀가 계셔서...

토요일 오후 느지막하게 출발했습니다.

EOS-20D f/3.5 1/160


오후에 설악산으로 가서 케이블카 먼저 "예약"한 다음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울산바위쪽 등산로를 천천히 걸어갔다.
시간이 부족해서 신흥사 근처까지만 갔다가 돌아와야했다.

EOS-20D f/5.6 1/60 iso400

EOS-20D f/5.6 1/30 iso400 [장인어른]



설악 케이블카는 처음 타봤는데... (나머지는 2부에서 ;-) )

Noise vs ISO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6. 11. 29. 10:17 posted by tolkien
20D 영입하다. 에서

후지이 야쿠모님의 댓글을 보고 끄덕끄덕 거리고, slrclub를 뒤져서 dizin에 있는 화질 비교를 찾았다. 찍었을때 조건 + 밝은 새 LCD 문제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야쿠모님이 어제 해당 글을 찾아주셔서 댓글까지 다는 수고를 해주셨다.

이것이 문제의 그래프.



감사합니다. ^^

이불과 JS의 조화

오늘은.../JS 2006. 11. 27. 11:03 posted by tolkien
일요일 아침 강릉 처가집에서 늦잠자고 있는 마나님을 찍다.

EOS-20D f/2.0 1/60 iso800



꼬랑지. 갑자기 일이 밀려오네요. 오늘 5시에 퇴근할 수 있을까? T.T

TV보는 쑨.

오늘은.../JS 2006. 11. 24. 11:07 posted by tolkien

EOS-20D f/2.0 1/50 iso800

부부싸움의 여파.

오늘은.../JS 2006. 11. 23. 10:50 posted by tolkien
어제 밤에 부부싸움 하고 나서 오늘 아침 irc 대화.
<tolkien> 왜?
<tolkien> 천안에 누구 만나러?
<JS> 새로운 현장이 천안에 생겼어
<JS> 부장님이 계대리 몸만 괜찮음 같이갔음 좋겠는데..안되겠찌.하길래
<tolkien> 가지마. T.T
<JS> 가면서 담배만 안피시면 같이갈께요 했어
<tolkien> 오늘 오는거야?
<JS> 글쎄
<tolkien> T.T
<JS> 나 없음 남편은 회사서 자면 되잖아
<tolkien> --;;;
<JS> ㅎㅎ 농담이야. 당근오늘오지
<JS> 현장답사만 하고 오는거야
<tolkien> ^^
<JS> 잠은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는 남편 옆에서 자야지
<tolkien> --;;;
<JS> 담에는 공평하게 하나씩 깨버리자
<tolkien> 뭘 깰껀대?
<JS> 난 젤먼저 세탁기 부셔버릴래
<tolkien> --;;;
<JS> 망치나 하나 사야겠따
<tolkien> 은나노?
<JS> 응 
<JS> 그다음엔 소파 부셔버려야지
<tolkien> --;;;
<JS> 자기는?
<tolkien> (세간이 남아도는게 없겠다.)
<tolkien> 안할께.
<JS> 왜..자기 취미잖아
<tolkien> 취미아냐.
<JS> 그럼 특기야?
<tolkien> 아니. 고쳐야할 단점이야.
<tolkien> 속으로 삭혀야되는데... 잘 안되네.
이하 생략...

scary movie

오늘은.../JS 2006. 11. 22. 09:54 posted by tolkien
부제 - tolkien 출근 경로에 대한 고찰...


(결혼전) 걸어서 40분, 자전거로 20분.
(결혼후) 3314 or 3417번 버스 타고 2~3정거장지나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역 하나 지나서 (종합운동장 -> 삼성역) 내린다음에 청담역 또는 영동대교 방면 버스 아무거나 타고 1정거장 (15분)

결혼하고 나서 아침이라고 데이트 해야지.하고 같이 출근하고 있다.
[좋은 점] 부부의 정이 새록새록, 회사내에서 출근순위 5위안에 항상 듬
[나쁜 점] 교통비 (월 3만원정도, 데이트 비용치고는 싸다. ^^), 자전거를 못타서 운동부족

오늘 추워서 꼭꼭 끼워입은 JS를 찍고나니 이건 scary movie네.

EOS-350D f/1.8 1/60 iso400

아직도 신혼입니다.

오늘은.../JS 2006. 11. 21. 10:40 posted by tolkien
이젠 아웅다웅 싸우기도 하지만, 지난 일요일 롯데백화점에 옷 바꾸러 갔다가
가볍게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

여름이때문에 많이 피곤해하니 자주 데리고 다니지 못합니다.

EOS-350D f/2.0 1/50


삼성 프리미엄클럽에서 온 쿠폰으로 스파게티아에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했습니다.

EOS-350D f/2.0 1/60 iso400

350D없이 2주일 버티기

오늘은.../카메라 이야기 2006. 11. 14. 14:22 posted by tolkien
fujifilm A101 - 350D가 유럽을 떠난 사연

그동안 AE-1을 들고 다녔는데,
오늘 남은 6장 막 찍고 사진관에 넘겼다.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지만,
수동기에 필름이라는 제약에 마음껏 찍지 못했다.

JS 사진도 열흘째 못 찍고 있다.
이제 3일후면 돌아온다.

꼬랑지. 지난번 오대산 갔던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겠다.